Love Once Was

오월의밤
oil on canvas, 50×60.5cm, 2025

개의아침
oil on canvas, 91×91cm, 2024


구름과 연기
oil on canvas, 130×97cm, 2024

작가 노트
‘나’ 라는 현상이 생기고, 생의 초반에는 혼자만의 세계에서 부끄러운 공상을 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서는 정리되지 않았던 생각을 드러내기를 주저했고, 그것은 결국 뻔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그러한 결핍은 결코 채워질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완전한 이해 이후에 말할 수 있는 순간은 오지 않을 것임을 객관화하게 되었다.
현상의 멈춤을 목도하는 일이 잦아진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은 필연적으로 물리적·화학 적 변화의 시간을 거쳐 익숙한 풍경의 일부가 되고야 말 것이다.
특정하지 않았던 시공간에서 현상과 현상이 교차하는 순간, 특정한 풍경이 주관화된다.
그리고 ‘사랑이 있었기에 저기에 풍경이 존재하고 있다’는, 어떤 불완전한 현상을 남겨본다.
작가약력
이 길 수 Giilsoo Lee
학력
개인전
단체전
작품
오월의밤 — oil on canvas, 50×60.5cm, 2025
개의아침 — oil on canvas, 91×91cm, 2024
밤의조우 — oil on canvas, 117×81cm, 2025
구름과 연기 — oil on canvas, 130×97cm, 2024
멈춘시간 — oil on canvas, 73×91cm,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