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개인전람회

빛을 향한 태양의 합창, 72.7X60.6cm
(1F) 1전시실

태양의 숨결, 58X69cm

여름의 서정 100X80.3cm

대지의 꿈, 희망의 유영, 130.3X97cm
작가노트
...돌아보면 내 작업은 결국 나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되었다. 자아, 시각적 소유, 시간, 탐심에 대한 집착. 하지만 그것들은 본래 없는 것을 붙잡으려는 망상일 뿐이다. 그럼에도 나는 굳이 그 망상에 들러붙는다. 그것은 심한 오류임에도 내 나름의 고군분투이자 발버둥이고, 흔적이며 기록이다. 나는 성찰하기도 하지만, 절규하며 끝없이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질문은 언제나 나 자신을 찌른다. 작품은 그 맞붙음의 결과다.
내가 화면에 불러들이는 조약돌, 해바라기, 고래, 황금새, 장미 같은 대상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그것들은 생명이고 자유이고 열정이다. 화면은 늘 긴장 속의 균형이다. 붉음을 강조하면서도 분홍과 노랑을 앞세우고, 조화와 갈등, 풍요와 결핍을 동시에 끌어안는다. 내 작업은 그렇게 호흡한다. 그 호흡은 다시 생명력을 분출하고, 만화방창하는 봄처럼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화수분’이 된다.
‘그린다’는 행위는 끝없는 집착이지만, 동시에 분별과 자각을 동반한다. 돌을 들어 올리면 땅은 가벼워지지만 손은 무거워진다는 단순한 사실에도, 나는 사유한다. 그것이 내 균형이고, 내 작업의 시작이다. 그러나 균형이란 언제나 평온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시시포스의 신화처럼 끝없이 바위를 들어 올려야 하는 그 형벌이 나에게는 축복인지도 모른다. 나는 매번 무너지고 다시 세우며, 뜯어내고 다시 붙이며, 끊임없이 반복하는 시시포스가 된다.
꽃과 숲, 황금새, 바다와 조약돌, 내 안의 모든 우주까지—나는 모든 허상들을 붙잡고 씨름한다. 의미가 없는 작업일지라도, 그 안에는 치열한 역동이 흐른다. 멈추기도 하지만 결국 다시 나아가고, 집착과 탐심 속에서 작업은 계속된다. 허상속의 부질없는 짓은 계속되며 나는 또 다시 되뇌인다.
“나는 항상 날고 싶다.....”
"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빛이 있고 빛 안에서 존재한다" - 알베르 베갱-
작가약력
이 재 민
조형미술학박사, 교수 작품전, 한중 교수작품 교류전, 탑 2000년전, 한일 작품교류전, 한국미술협회전, 이형회전, 선과색전, (사) 한국 디자이너 협의회 회원전, 선과 색 창립 20주년 기념전, 제주국제현대미술제, 대전국제아트쇼, 태백을 이야기 하다. 한양어도비 디지털미술 초대전, 세월과 자성의 다리위에서, 서울 포럼전, 한국 디지털 미술협회전, 한국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전, 국제 교류전, 이집트 카이로, 천개의 탑, 희망을 노래하다. 정예작가 16인전, 비상의 날개전, 한중교수교류전, 국제 디자인교류전, 아트인파레트전, 갤러리 쿰 기획초대전, 갤러리 누브티스 9인 꼴라보전, 가을 바람이 분다. 무진회, SCAF Art Faer, KDC국제 초대교류전, 탑전, 그룹 터, 등 다수,
개인전 15회
- 1987. 12 제 1회 개인전(그림마당 민. 서울)
- 1988. 1 제 2회 개인전(가든 미술관. 광주)
- 1988. 12 제 3회 개인전(미국 LA)
- 1994. 12 제 4회 개인전(단성갤러리. 서울)
- 2004. 1 제 5회 개인전(웰콤갤러리. 서울)
- 2004. 3 제 6회 개인전(동경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2008. 2 제 7회 개인전(갤러리 진)
- 2008. 8 제 8회 개인전(말레이시아 무궁화갤러리)
- 2010. 2 제 9회 개인전(인사갤러리)
- 2013. 2 제 10회 개인전(행원갤러리)
- 2017. 11 제 12회 개인전(가나인사아트센터 2층)
- 2018. 12 제 13회 개인전(한양여자대학교 스퀘어갤러리)
- 2024. 3 제 14회 개인전(인사동 한국미술관)
- 2025.10 제 15회 개인전(인사동 라메르갤러리)
-작업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10-3
-전화: 010 8589 3753 jmsys001@naver.com
-https://blog.naver.com/jmkorea-
화수분 이재민>
작품
빛을 향한 태양의 합창, 72.7X60.6cm
태양의 숨결, 58X69cm
여름의 서정 100X80.3cm
대지의 꿈, 희망의 유영, 130.3X97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