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약력개인전![]() Boxpeanut Chips P2 Basket_1,100x700x85mm_Sculpture(Wood)/Iron Ring_2023(上) Boxpeanut Chips P2 Ball_1,000x1,000x35mm_Sculpture(Wood)_2023(下)
Boxpeanut O’boy P2 V2_600x600x28mm_Sculpture(Wood)_2023
Boxpeanut Human P2 No.1_550x680x32mm_Sculpture(Wood)/Media_2023
Boxpeanut O’boy P2 V1_610x610x60mm_Sculpture(Wood)_2022 시각적 프레임과 그 너머로부터 상상하게 되는 자아의 위치에 대하여 박세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 자신을 캐릭터화 한 상징적 이미지 및 영상 작업이 결합된 오브제 영상 설치 작업들을 선보이게 된다. 강렬한 원색적 패턴 이미지들을 배경으로 하고 이와 동일한 패턴 이미지가 연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핸드폰 형태의 캐릭터 이미지는 유사한 패턴 이미지와 색상을 공유하고 있기에 어울리기도 하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이질적인 측면이 함께 드러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작가는 아마도 몽타주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업에 이식하여 삽입한 핸드폰 형태의 이미지를 작가 자신의 대리물이자 아이콘처럼 사용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불러오고 그곳에 자신의 아이콘을 도장을 찍듯이 넣어서 표시를 하고자 했던 것 같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해 보이는 작업들을 작가는 수공예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한 부분이다. 작가는 파인아트(Fine Art)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동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보았다고 한다. 그렇게 작업하여야 작업하는 가운데 자신의 삶을 소환할 수 있고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작가는 그의 작업에 이중코드의 복선과 같은 방식의 이미지들을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말해 시각적으로 강렬하면서 동시에 대중적인 느낌을 전해주는 패턴 이미지들을 사용하여 일반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업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곳에 핸드폰 형태의 사각형과 패턴 이미지에 갇혀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작가 자신의 대리물을 삽입함으로써 작가 스스로를 성찰해 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가가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측면뿐만 아니라 작업 과정의 수행적 작업방식에서 느끼게 되는 실존적 경험에 대한 부분까지 작업의 연장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은 박세진 작가의 작업이 갖고 있는 작업 해석과 감상의 층위가 다층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는 가볍게 패턴적 이미지와 경쾌한 색채가 전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도록 하기도 하고 그것과 대비되는 측면 즉 작가가 박스피넛이라고 지칭하고 있는 사각 프레임에 갇혀있는 자아의 대체물을 토대로 하여 피에로처럼 화려한 이미지들의 뒷면에 있음직한 반전의 정서적 상황에 대해 상상해 볼 수도 있도록 하기도 하였는데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함으로써 작가는 기술적이지만 하나하나 수공예적 방식에 의해 수행하게 되었던 작업 과정과 작업시간에 대해서도 유추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이처럼 작가는 그의 작업에서 시각적 표피층을 시각적 감각의 최극단을 향하게 하고 그 화려함의 이면에 있는 자아의 모습을 상징적 형상과 다층적 프로세스 등을 드러낸 작업을 통해 대비시켰던 것은 시각적 층위의 차이로부터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의미들을 음미해 보도록 만들기 위한 작가적 기법이자 작업 방식이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결국 박세진 작가의 작업에서 발견되는 다층적 이미지와 오브제들은 대부분 작가 자신의 기억으로부터 가져온 것이지만 작업에서 보여주고 있는 작가의 개인사적 내용들은 얼마든지 그가 만들어낸 시각적 구조 가운데 작업을 감상하는 이들 역시 각기 자신의 경험을 투사해 볼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각자의 기억을 소환하고 그로부터 자신의 자아에 대해 사유해 보는 일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전시는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들과 그 시각적 화려함 너머로 작가가 작업의 표피층에 만들어낸 감각적 기제 및 유희성의 영역과 함께 그 이면에 감춰져 있는 현존하는 것들에 대해서까지 사유하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승훈 (미술비평) 나는 인간 관계의 연결성을 고민하고, 조각 속 생명을 불어넣는 팝아티스트이다. 팝아트의 특성상 대중에게 친숙한 물건, 혹은 상품, 더 나아가 인물, 기억, 삶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예술작업을 진행하지만, 그 제작 방식에 대해서만은 특정 카테고리에 가두지 않고, ‘시간의 축적’ 이라는 의미 면에서 조금은 느리더라도, 엄격하고, 꼼꼼한 수작업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진행중이다. 캐릭터와 미디어를 활용한 팝아트의 특성이 강하지만, 나 스스로 온전히 ‘조각(Sculpture)’ 이라는 장르의 카테고리를 고집하는 이유도 작업의 특성상 오려내고, 깍아내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통하여 평면 혹은 입체적 조형물을 만드는 일련의 지루한 과정이 어쩌면 인간관계 속 연결성과 대상 파편들의 상징화가 주는 의미적 특별함과 닮아있기 때문이다. 즉, 나에게 조각은 의미이자, 상징인 것이다. “박스피넛(BOXPEANUT)” 은 환경과 타인에 의해 의미 부여된 ‘나’ 의 모습처럼, 세상이라는 ‘박스 안에 갇힌 부동(不動)의 자아’ 를 연상하게 한다. 현대인의 갈등과 갈증을 다양한 모습의 가면(Pattern)을 바꿔 써가며 회복하려 하며, 디지털 가상공간 속에서만 존재하는 현대인의 이중성을 조각(+미디어)으로 표현한다. 가면 속에 갇힌 그는 나 자신이자 동시에 나 아닌 누군가의 모습이기도 하다. 2023. 박세진 Park Se-jin 상산고 卒
명지대학교 디자인학부 영상전공 학사 卒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 석사 卒
2023
박스피넛展(전북전주/문화예술대안공간 PlanC)
아트페스타 제주 2023 소품특별전(제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22
겨울나기展(대전/영아트갤러리), 아트광주2022(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World IT Show 2022 : 어반브레이크 x SKT이프랜드(서울/코엑스/메타버스)
MWC 2022 : 어반브레이크 x SKT이프랜드(스페인/바르셀로나/메타버스)
2021
박스피넛展(전북완주/소양고택), 뱅크아트페어(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 코엑스)
네이버 제페토 : 어반브레이크 월드(서울/메타버스), SKT이프랜드 : 어반브레이크 2021(서울/메타버스)
전주문화재단 동문기획단 아트마라톤 라이브 및 로드 페인팅(전북전주/동문예술거리)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2021(서울/코엑스), 에보미디어레지던시(전북전주/갤러리팔복오길)
2020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2020(서울/코엑스), 에보미디어레지던시(전북전주/갤러리팔복오길)
2019
에보미디어레지던시(전북전주/갤러리팔복오길), 넥스트콘텐츠페어 2019(부산/벡스코)
전북한옥일기 그룹전(전북전주/전주향교), 전주콘텐츠콘서트(전북전주/팔복예술공장)
2018
전북한옥일기 그룹전(전북전주/전북예술회관)
2017
전주한옥일기 사대문展(전북전주/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전시관)
소장
Interactive Art : Dot 2019(전북전주/한국전통문화전당 우리놀이터 마루달 체험관)
홈페이지: www.designevogroup.com
블 로 그: www.instagram.com/boxpea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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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Boxpeanut O’boy P2 V2 _ 600x600x28mm _ Sculpture(Wood) _2023
Boxpeanut Human P2 No.1_ 550x680x32mm_Sculpture(Wood)/Media_2023
Boxpeanut O’boy P2 V1_ 610x610x60mm_Sculpture(Wood)_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