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약력개인전![]() The other inside morning_420x594mm_디지털 페인팅_2022
The other inside A_420x594mm_디지털 페인팅_2022
The other inside shower_420x594mm_디지털 페인팅_2022
The other inside G_420x594mm_디지털 페인팅_2022 현실의 균열과 틈새로부터 감각하게 되는 현실 너머의 세계에 대하여 박경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일견 일상적 삶의 일부처럼 보일 수 있지만 동시에 일상의 또 다른 측면이자 내적 자아의 모습일 수도 있는 장면들을 회화적 방식으로 보여주는 작업들을 선보이게 된다. 작가는 이러한 자신의 작업을 ‘시’(Poetry)라고 지칭하면서 시적 상징성을 통해 자아 내면의 모습이자 사유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드러내고자 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작업을 살펴보면 작가는 자신의 일상 속에서 자신의 내면 가운데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사건 혹은 상황들로 보이는 장면들을 그려내고 있는데 특히 주목하게 되는 부분은 작가가 여기에 몇 가지 시각적 장치를 개입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분은 작가가 작업 속에서 다루는 인물이나 사물은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과 달리 배경은 단색의 평면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작가는 그의 작업에서 초월적 공간을 인식하게 만들기 위해서인지 초현실적 방법으로 그림자나 잔영의 이미지를 그려내거나 공간 구조물 일부를 페인팅 된 영역 위에 드로잉 기법 등의 이질적 작업 방식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작가는 이렇게 낯설고 예기치 못한 이미지나 공간이 교차되도록 함으로써 현실의 영역을 비틀거나 균열을 내는 작업을 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렇게 함으로써 작가는 아마도 현실에서 간과했던 것들 혹은 현실 이면에 보이지 않았던 어떤 특정한 느낌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와 관련하여 작가는 그의 작가노트에서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삶이 답답하고 공허하게 느껴졌고 작가는 여기에 고립되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래서 작가는 자신이 느끼고 있는 현실에 대한 느낌들을 초현실적으로 변환된 공간에 그림자 혹은 잔영으로 남겨진 이미지들을 통해 스스로 각성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였던 것 같다. 거울과 같은 장치가 있어야 인간이 스스로 제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작가에게는 자신의 내면 세계를 비춰볼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자기 자신이 살아가는 현실의 삶과 관련하여 자신의 내면에서 인식하게 되는 현실에 대한 느낌은 매우 모호하기에 그것의 실체를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통해 직시하고자 하였던 것 같다. 그래서 더 면밀하게 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실 삶의 영역, 즉 살아가고 있던 현실 속의 구체적 공간을 초현실적 방식 또는 비현실적 방식으로 비틀고 왜곡시켜서 그곳에 균열을 만들고 틈새를 만들어내는 일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그렇게 변형된 이미지들의 간극으로부터 자기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보고자 했던 것으로 보이며 그 균열의 지점으로부터 현실을 재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했던 것 같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사실 작가가 작업할 때 드로잉 기법이나 페인팅 기법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 드로잉 재료나 페인팅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 드로잉이나 페인팅 기법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온라인에서 그림 그릴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현실 공간에서 작업한 것을 디지털 방식으로 화면에 옮기고 여기에 추가적인 작업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작업은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고 전시장에서 보게 되는 작업은 그 출력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자신이 현실 속에서 경험한 기억들은 그의 작업에서 보여 주듯이 이미지화 되어 저장되고 다시 재생되거나 출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 같다. 그래서 현실의 삶에서 느낀 것들은 디지털 방식에 의해서 얼마든지 가시적 방식으로 드러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변형시키거나 덧칠할 수 있음을 작가는 작업으로 보여주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작가는 답답한 현실 가운데 수동적이고 종속된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디지털 방식을 통해 그 현실의 삶을 가상적 공간으로 소환해내고 이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그곳에 이질적 요소를 개입시키거나 공간 구조를 변형시키는 행위를 추가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자신의 현실을 바라보고 해석해내는 일을 수행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자신의 작업이 탈출구이자 해방구일 수 있음에 대해 언급했었던 것 같다. 결국 작가는 자신이 그려낸 것들이 자신이 느끼게 된 현실이자 동시에 자신이 그려낸 허상과 같은 비현실일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이것이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임을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며 이는 현실 속에 균열이 생긴다면 그 미지의 틈새의 간극 사이에는 얼마든지 있음직한 세계이기에 작가는 그 세계를 작업 가운데 그려내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승훈 (미술비평) 공허한 삶 속, 고립된 나를 표현하기 위해 다른 내면의 순간을 장면에 담는다. 시적 공간 구상을 통한 여백의 공허함과 보여 지는 형상, 그 이면 속 사유의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고독하고 텁텁한 일상의 시간들, 텅 빈 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자아[自我] “나”의 내면세계, 현실 세계가 아닌 공상과 허상이 공존하는 다른 내면의 세계를 통해 숨어있는 나를 찾고 싶은 갈증을 발현하고자 한다. 작업 발현하기위한 NFT ART로의 구현은 텅 빈 공허한 현상세계와 공상과 허상이 공존하는 가상의 세계연결통로로 결국, 작가 추구하는 내면의 두 가지 세계관과 괘를 같이 하는 이유에서이다. 많이들 NFT ART는 가상의 세계만 존재한다고 하지만 현실의 세계에도 다양한 디지털 프린팅, 미디어아트, 모바일, PC, SNS 등 실질적인 구현의 방법으로 존재할 수 있다. 언제 어디든 내가 소유한 작품을 감상하고 누구에게나 공유할 수 있는 지금까지와의 고립된 작품 감상과 소유가 아닌 그야말로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향유할 수 있고 시공간을 초월한 ‘공기처럼 숨쉬는 아트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NFT ART는 지금의 현실 예술세계와 가상의 예술 세계를 이어주는 변화된 다음 예술의 시대로 가는 방법론이 아닌가도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비어져 있지만 갑갑함으로 채워져 있는 현실 속에서 또 다른 내면의 자아를 모두의 공감과 공상의 메타포를 통해 교감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시, NFT에 담다 PAUL PARK Paul park 경기대학교 시각디자인과
NFT ART
KnownOrign.io_ sabacangs
foundation.app_sabacangs
|
작품
The other inside A_420x594mm_디지털 페인팅_2022
The other inside shower_420x594mm_디지털 페인팅_2022
The other inside G_420x594mm_디지털 페인팅_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