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약력
개인전

The Elegant Deception_한지에 채색 콜라쥬 한지엮기_92x117cm_2021



The Elegant Deception_한지에 채색 콜라쥬 한지엮기_200x100cm_2017
작가 박미희는 한지에서 평면적인 형태를 추출하고 그 위에 색을 입히는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박미희에게 한지는 단지 물감이나 먹이 덧입혀지는 바탕이 아니라 색과 형상을 이루는, ‘그림 그 자체’이다. 박미희는 한지의 가소성(plasticity)에 주목한다. 그는 백지(白紙)를 대면할 때면 언제나 표현 욕구가 넘쳐난다고 자술한다. 한지는 물감이나 먹이 덧입혀지는 바탕으로서 기능하기도 하지만, 강한 내구성 덕분에 그것 자체로도 다양한 표현을 가능케 하는 재료다. 박미희는 한지에 색을 주고 그 색들을 엮어 형태를 만든다.
-평론 윤주한-
삶에서
사람들은 타인을 기만하기도 하고 기만당하기도 한다.
또는 타인을 기만하지 않고 내 자신의 아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를 기만한다.
아슬하게 맞추는 저울에 삶의 균형을 맞추고, 거울 상 속 나는 내재된 감정들을 들여다본다.
나이면서 내가 아닌 듯한 모순된 감정들을 흩뜨리고 감추고 싶다.
구조적 아이러니 속 우울은 작품에 녹아든다.
화면 속 나는 번화하다.
깊은 색감과 직관적인 조형은 단호하게 우아함과 화려함으로 가장한다.
너는 나의 위안과 위로이다.
-2022 작가 노트 중-
Park Mi-hee
작품
The Elegant Deception_한지에 채색 콜라쥬_92x117cm_2021
The Elegant Deception_한지에 채색 콜라쥬_92x117cm_2022
The Elegant Deception_한지에 채색 콜라쥬 한지엮기_200x100cm_2017
